롯데호텔 창립 50주년 알펜루트&아라이리조트 특별 기획상품 출시

롯데제이티비는 일본 도야마현 '다테야마 알펜루트 횡단' 아시아나항공 전세기 여행상품을 총 4회에 걸쳐 4월 29일부터 첫 항차를 판매한다. 3년만에 외국인에게 선보이는 '다테야마 알펜루트'는 다테야마를 관통하는 산악루트로 나가노현까지 표고차 2400m를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횡단한다. 4월~5월 한시적으로 열리는 설벽과 설경은 일본 중앙 언론에서조차 직접 취재를 나올정도로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이자 워너비 여행 스팟이다. (롯데제이티비 사진제공)   
롯데제이티비는 일본 도야마현 '다테야마 알펜루트 횡단' 아시아나항공 전세기 여행상품을 총 4회에 걸쳐 4월 29일부터 첫 항차를 판매한다. 3년만에 외국인에게 선보이는 '다테야마 알펜루트'는 다테야마를 관통하는 산악루트로 나가노현까지 표고차 2400m를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횡단한다. 4월~5월 한시적으로 열리는 설벽과 설경은 일본 중앙 언론에서조차 직접 취재를 나올정도로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이자 워너비 여행 스팟이다. (롯데제이티비 사진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한-일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일본 관광도 활성화 될 조짐이다.

롯데제이티비(대표이사 박재영)는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일본 혼슈 중부 지방 도야마 관광 단독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른바 가정의 달 황금연휴 기간인 4월 29일부터 총 4회(4/29, 5/2, 5/5, 5/8 출발 1항차 172석, 총 688석) 한정으로 현재 국내 정기편이 취항하지 않는 도야마 공항을 이용한 단독 전세기다.

사실, 이번 롯데제이티비 단독 전세기는 롯데호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롯데그룹 계열사 간의 협업으로 기획 되었다.

일본 도야마현은 외국인 대상으로 3년 만에 ‘다테야마 알펜루트 횡단’길을 터 주게 되었다.

이번 롯데제이티비에서 내놓은 여행상품은 롯데호텔이 2017년 일본 니가타현에 개장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친환경 마운트리조트 ‘롯데아라이리조트’ 숙박이 포함된 상품으로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이 보장된다.

‘다테야마 알펜루트’는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다테야마를 관통하는 산악루트로 도야마에서 나가노현까지 표고차 2,400m를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횡단한다. 그 중 4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 약 두 달간 만 한시적으로 설벽과 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전세기가 운항하는 기간이 최절정 시기다.

이외에도 죽기 전에 가봐야 할 3대 사찰 중 하나인 ‘젠코지’, ‘지옥계곡 야생 원숭이 공원’ 등을 관광하는 나가노 주요 관광 코스도 함께 구성됐다.

이 단독 전세기 상품은 오는 19일 저녁 9시 35분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방송 중 구매고객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회원등급 업그레이드, LDF PAY 제공, 비즈니스 좌석 업그레이드, 룸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방송은 방송 경력 20년 이상의 이수정 쇼호스트가 출연해 사전에 답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느낀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제이티비 박재영 대표이사는 “이번 특별 전세기는 롯데호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그룹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차별화 된 여행상품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나은 여행의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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