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강성훈과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총 상금 77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50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28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0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보기를 1개 범했지만 버디를 3개 잡아냈다.
강성훈은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29위다. 이번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김성현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공동 4위다.

김성현도 2언더파로 강성훈과 함께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더블 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6개 잡아냈다.
단독 선두는 8언더파를 친 오스틴 스머더먼(미국)이다. 안병훈은 1언더파로 공동 65위, 노승열은 이븐파로 공동 81위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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