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최나연이 젝시오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젝시오의 공식 앰버서더로 프로골퍼 박인비, 김하늘, 2PM 닉쿤에 이어 최나연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KLPGA투어 6승과 LPGA투어 9승의 최나연프로는 지난해 은퇴하고 현재 골프 유튜버로 활동중이다.
젝시오 측은 브랜드 핵심 유저층인 엔조이어블(Enjoyable, 즐거운) 골퍼에게 젝시오를 잘 대변할 수 있는 아이콘으로 판단,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하며 최나연프로의 제2의 골프 라이프를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골프 유튜버로 활동 중인 최나연 프로는 "박인비 프로가 오랫동안 사용중인 클럽이어서 평소에도 관심은 많았지만 선수 시절에는 딱히 도전해 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젝시오가 편하고 좋은 클럽이라는 이미지는 머릿속에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나연은 "현재는 예전처럼 연습량이 많지 않으니 젝시오가 갖고 있는 편안함과 관용성이 제게는 매우 좋은 선택인 것 같다. 마침 친한 김하늘 프로의 추천도 있고 해서 테스트하게 되었고,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나연은 향후 박인비, 김하늘 프로와 함께 젝시오 공식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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