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
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

【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봉은사 백고좌 대법회에 참석하고 이어서 봉은사 주지(원명스님)스님을 예방하고 국가미래발전과 혁신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

봉은사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조계종소속 전통사찰이자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날 열린 대법회는 조계종 총무부장이자 상월결사 총도감인 호산스님이 법사로 나서 부처님의 자비심과 중생들을 위한 양보와 배려, 가진 것을 나누면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다같이 잘 사는 사회구현을 강조하였다. 

노위원장은 법회를 마치고 봉은사 주지스님(원명스님)과 백양사 남북통일 기도도량인 청량원 무선스님과 함께 환담하는 자리에서 “광복절을 맞아 과거에 나라를 빼앗긴 처절한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이 지금부터 윤석열대통령을 중심으로 여야 대통합과 혁신을 추진해야 하고, 국민의 안전과 한반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미래를 알수 없는 전쟁과 재난상황에 적극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13일 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봉은사 주지(원명스님)스님을 예방하고 국가미래발전과 혁신을 위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지난 13일 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봉은사 주지(원명스님)스님을 예방하고 국가미래발전과 혁신을 위한 환담을 나누고 있다.

그러면서 “대다수 국민들이 바라보는 현재의 여야 대치 상황은 마주 보고 폭주하는 두 기차를 보는 심정일 것 이라면서, 나라를 위해서는 윤석열정부가 잘해 나갈수 있도록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치단결해서 밀어주고, 자라나는 청년들과 경제적 고통으로 시름하고 있는 힘없고 선량한 국민들을 살리기 위한 진정성 있는 통큰 양보와 대타협이 필요할때”라고 촉구하였다.

또한 “그동안 충분한 기득권과 부를 축적하신 분들께서는 과도한 욕심을 버리고 도처에서 고통받는 일반 국민들을 생각해서라도 자비심을 발휘하고 오늘 설법내용과 같이 위대한 포기를 할 줄 알아야만 우리나라가 다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고, 미래에 강대국으로부터 나라를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고 재삼 강조하였다.       

노위원장은 광주출신(54세)으로 전남공고 3학년 재학시절에 삼성그룹 공채로 합격해서 약13년간 경영혁신, 수출입무역, 마케팅기획 전문가로 활동한 후 퇴직해서는 광주에서 수십년간 특정정당의 1당 독점식 불합리한 정치를 혁신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20여년간 초지일관 무소속으로만 광역의원 두차례, 국회의원두차례(광주북구을), 제19대 대통령후보 등록 등 총 여섯차례 출마했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20대 대통령 선거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사퇴하고, 투표일 약1주일 남겨두고 윤석열후보를 전격 지지선언함으로서 광주에서는 보수진영측 역대 최다득표(12.7%)와 함께 이재명후보를 약0.7%차이로 윤석열후보가 기적적으로 당선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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