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업소가 최초 완비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증명서를 분실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온산소방서가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감성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온산소방서는 완비증명서를 액자에 넣어 영업장 내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함으로써 분실·훼손 방지효과는 물론, 이용객들에게는 안전한 휴식공간임을 부각시켜 주고 영업주들에게는 평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산소방서 이종탁 서장은 “완비증명서 보관용 액자 증정 시책은 대시민 소방서비스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줌과 동시에 새로이 영업을 시작하는 민원인들에게 작은 희망과 정성을 담아드리고자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이 비상구 등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시설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액자 1호는 해오름일식(울주군 서생면소재)으로 지난 1월 6일 교부됐다.
snakorea.rc@gmail.com
·
서울뉴스통신
snakorea.rc@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