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전북)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중심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여행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 및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여행기자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무주군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체험활동 등 숨겨진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을 발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여행기자단은 무주군의 안성 낙화 놀이전수관을 방문하여 두문리 낙화놀이 보존회원들에 의해 전통 방식으로 전승·보존되고 있는 낙화놀이를 취재하고 낙화 봉 만들기 체험을 통해 무주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무주의 특산품인 머루 와인을 활용한 술 고지의 와인 족욕 체험, 무주군의 대표 관광지인 덕유산 향적봉을 올라 상고대가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전마을 돌담길을 둘러보며 취재했다.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장(김혜정)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무주군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도시로 각인시키고 향후 전라북도 전체 관광자원의 매력을 소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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