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PC 26세트 제주도에 기증

【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개발공사가 도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제주도청 정보정책과에서 추진 중인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동참을 위해 PC 26세트를 제주도에 기증했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도내 장애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정보취약 계층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이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기관 등에서 전산장비를 기증받아 이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여 보급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2018년부터 PC 기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약 270대의 PC 세트를 기증했다.
백경훈 사장은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