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21일, 오는 3월에 개교 예정인 충북체육중학교를 방문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부터 3월22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해빙기 교육시설 정기 안전점검은 시설물 붕괴와 화재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내 전체 교육시설물에 대해 이뤄진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규모, 종류에 따라 자체점검, 확인점검과 민관합동점검으로 구분해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점검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 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체육중학교를 돌아보면서 신설학교 주변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윤 교육감은 “면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해 신학기를 맞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윤 교육감은 23일에도 솔미유치원을 찾아 해빙기 신설학교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