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동막걸리 제조사 이동주조1957
'2024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서 '이동11도 막걸리' 첫 선봬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포천이동막걸리 제조사인 이동주조1957 주식회사는 5월 10일~12일까지 서울시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에 참가해 막걸리 ‘이동11도’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는 2022년에 시작으로 어느덧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회 때마다 새로운 제품을 공개했다.
1회에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와 콜라보, 단호박맛 막걸리를, 2회에는 국내산 쌀과 곡물을 사용한 쌀 막걸리와 오곡막걸리를 선보였다.
이번 3회에는 그동안 축적 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즘 트렌드에 맞는 패키지 디자인과 한층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병 용기를 사용한 고도수의 살균탁주 ‘이동 11도’를 선보인다.
‘이동 11도’는 특정 브랜드의 사용되던 넘버링시리즈와 제품의 알코올 도수에서 착안된 제품명으로 작명하여 좀 더 직관적인 제품명을 만들었다.
라벨 디자인은 고대 로마에서 쓰는 기수법과 이동막걸리의 핵심인 물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기둥과 물방울 콘셉트로 디자인 되어 좀 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라벨에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동11도‘의 경우 이미 해외 수출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추어 기존에 출시한 살균탁주와는 또 다른 높은 도수의 탁주임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동주조1957 마케팅 담당자는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이동막걸리를 전해 드리고 싶었다. 보관 및 유통 등에서 생막걸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살균탁주에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그에 따른 결과물을 ’이동11도‘를 통해 선보이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이동막걸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더불어 막걸리 전문점을 통해 시음회를 진행해 왔으나 5월 중 최종 시음회를 거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