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18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진 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인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우승상금 2억2500만원) 16강전에서 이소영이 홍지원을 2&1(1홀남기고 2UP)으로 승리하고 8강행에 올랐다. 이소영은 8강에서 안선주와 1시54분 티업에 들어갔다. 이소영은 16강 경기 후 KLPGA 관계자와 만나 “전반에 버디 4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2&1으로 겨우 승리를 했지만 그래도 이겨서 기분 좋다.”고 했다. 어제 조별리그가 일찍 끝나 퍼트 연습을 했다는 이소영은 16강에서 조별리그보다 퍼트가 더 잘된 것이 승리의 이유라고 말했다. 8강전 다짐은 본인의 플레이를 이어간다는 이소영은 퍼트가 대회 최고성적을 내기 위한 관건이라고 밝혔다. 2024.05.18. (사진제공)KLP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