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포스터
'인사이드 아웃2' 포스터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하루만에 영화 ‘탈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4일 10만1449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01만1539명이다.

전날 '탈주'에 밀려 한 계단 주저앉았던 '인사이드 아웃2'는 하루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픽사 스튜디오 28번째 장편영화인 '인사이드 아웃2'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라일리의 감정 조절 본부에 불안·따분·당황·질투 등 새로운 감정이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탈주'(8만1382명·누적 20만명), 3위 '핸섬가이즈'(4만882명·누적 65만명), 4위 '하이재킹'(3만337명·누적 124만명), 5위 '콰이어트 플레이스:첫째 날'(1만4237명·누적 43만명)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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