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균 회장 "지역 경제의 구심점이 되도록 그 역할 다하겠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제7·8대 회장 이·취임식 / 남양주시 제공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제7·8대 회장 이·취임식 /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 = 서울뉴스통신】 성은숙 기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경기동부 시장·군수·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한경 제7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제 임기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공회의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상공인 여러분들과 관계 기관, 그리고 각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8대 신임 이홍균 회장은 “제8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상공인의 권익 신장과 대변에 앞장서 상공회의소와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의 구심점이 되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그간 문한경 회장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새로 취임하는 이홍균 회장께는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기업인들이 평소 존경하는 두 회장께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를 대한민국 최고의 상공회의소로 이끌어 주셨고, 앞으로도 그러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한경 회장께서 1단계 점프-업 남양주 만들기에 일조했다면, 앞으로 이홍균 회장께서는 2단계로 남양주를 슈퍼성장 시키는 데 앞장서 주실 것을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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