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나정이 무사히 귀국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나정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행기 타요”라는 글과 함께 공항 사진을 게재했다.
김나정은 이날 오전에 "마닐라 콘래드호텔이다.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됐다. 공항도 무서워서 못 가고 택시도 못 타고 있다"며 “대사관 전화 좀 부탁한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김나정은 예능물 '검은 양 게임',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채널S 예능물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했다.

송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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