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료기관, 대학, 의료·정보통신기술 기업 등 관계자 참석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는 17일 롯데호텔 부산 사파이어홀에서 ‘2024년 메디컬 ICT 융합센터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주요 대학, 의료·헬스케어 기업,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의료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2024년 '메디컬 ICT 융합센터' 지원사업 성과발표 ▲우수기업 사례발표 ▲전문가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의료산업 발전 유공자는 총 5명(부산시장 표창 4명, 부산경제진흥원장 표창 1명)이 선정됐다. 시장 표창은 ▲에스티원 윤용준 대표 ▲고신대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임예라 차장 쉬즈엠 김보성 대표가, 부산경제진흥원장 표창은 ▲미가교역 이지은 대표가 받는다.
▲쉬즈엠 김보성 대표의 ‘메디컬 ICT 융합센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우수사례 ▲미가교역 이지은 대표의 ‘메디컬 ICT 융합센터 판로개척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건양대병원 김종엽 교수의 ‘디지털 헬스산업의 혁신과 도전 : 한계극복을 위한 로드맵’ 강연 ▲엘비스 이진형 대표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분야 명사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동석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