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40명에 1천만원 지원ㆍ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공헌

LG화학 청주오창공장, 저소득가정 청소년에 교복 지원금 기탁 사진(제공=청주시)
LG화학 청주오창공장, 저소득가정 청소년에 교복 지원금 기탁 사진(제공=청주시)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LG화학 청주오창공장(주재임원 최종완)은 12일 청주시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복지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청주시 이자우 복지국장, 민경아 복지정책과장, 천의석 LG화학 청주오창공장 대외협력팀장,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4명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4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LG화학 청주오창공장은 매년 청소년 교복지원금을 후원하고 있다. 2024년 12월에는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2천5백만원을 기탁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사랑의 연탄 후원, 아동 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하게 추진해왔다. 

천의석 LG화학 청주오창공장 대외협력팀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LG화학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 며 “성금은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고 답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