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6명 참여,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난 극복 앞장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사랑 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사랑 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의왕=서울뉴스통신】 김정연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2025년 첫 번째 헌혈 캠페인인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부족 문제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려는 의왕도시공사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사 임직원 56명이 참여하여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했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혹독한 날씨 속에서도 헌혈에 동참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급히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분기별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해도 총 4차례 헌혈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 이어, 오는 6월 2일에는 제2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가 지속적으로 펼치는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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