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지부 정기총회 참석… 업계 발전 위한 협력 강조

【안산=서울뉴스통신】 김정연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외식업계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산시(이민근 시장)는 이 시장이 6일 상록시민홀과 엠블던호텔 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 상록구지부(지부장 서성태) 및 단원구지부(지부장 정동관)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재국 안산시의회 부의장, 외식업소 대표 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석해 외식업계의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부는 일반음식점 4500여개소가 가입돼 있으며,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식업 발전 공로자 표창장·장학금 수여, 세입세출 감사보고, 2025년 중요사업 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12년 동안 지부를 이끌며 안산시 외식업 발전에 기여한 서성태 상록구지부장과 정동관 단원구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공로를 인정했다.
이 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가 보다 나은 조건과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외식업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위생환경개선 1:1 컨설팅 ▲위생교육 ▲외식사업 아카데미 교육 ▲저금리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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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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