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일꾼들의 노력

【부산·경남 = 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 하남읍은 19일 하남농공단지 일원에서 청년회원 및 읍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쓱싹쓱싹 클린하남메이커스팀의 4월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날 챌린지에서는 하남농공단지 내 거리 청소 및 방치 폐기물 수거, 입주기업체 임직원과 양동리 주민들의 환경 인식개선 및 자발적 환경정비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또한,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노동자 이주정착금, 중소기업 육성자금, 전입 지원금 등 인구 감소와 기업체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각종 전입, 기업지원 시책도 홍보했다.
박용진 하남읍청년회장은 “청년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경제 성장동력으로서 중추 역할을 하는 농공단지를 청소해 더 나은 근로 여건, 지역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 “주말에도 지역 봉사를 위해 챌린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하남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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