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국지방관광기구 공동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강원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29일 2025년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공동 휴가지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총 80여 개 기업·기관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각 지역의 휴가지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기업 대상 관광 지원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원자치도의 휴가지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재단을 비롯해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등 총 6개 광역지방관광기구가 공동으로 추진한 첫 협력사업이다. 이들 기관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수요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실효성 있는 협력 사례를 발굴하고 강원 방문의 해가 실질적인 지역관광 수요 확대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