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명 참가 서부산·원도심·동부산·중부산 등 누벼

부산시는 15분도시 정책을 시민과 함께 완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민참여단 '십오야(野) 부산'이 8월 한 달간 4개 권역별로 15분도시 현장체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15분도시 정책을 시민과 함께 완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민참여단 '십오야(野) 부산'이 8월 한 달간 4개 권역별로 15분도시 현장체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는 15분도시 정책을 시민과 함께 완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민참여단 '십오야(野) 부산'이 8월 한 달간 4개 권역별로 15분도시 현장체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에는 시민참여단 가운데 희망자 124명이 참가했으며, 단원들은 권역별로 30여 명씩 서부산·원도심·동부산·중부산 등을 누비며 15분 생활권 내 문화·여가·공공 기반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단원들은 현장에서 느낀 소감과 15분도시 체험 활동 결과를 개인 SNS 등에 공유하며 15분도시의 철학과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시민참여단은 이번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15분도시 부산의 완성에 필요한 정책·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직접 제안할 예정이다.

임경모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15분도시 부산'의 완성도를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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