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도시브랜드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 브랜드숍 1층에서 게이밍 문화와 도시브랜드가 융합된 이색 팝업 스토어 ‘키보드 소리로 느끼는 부산 : 어서와~ 타건샵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 브랜드숍 1층에서 게이밍 문화와 도시브랜드가 융합된 이색 팝업 스토어 ‘키보드 소리로 느끼는 부산 : 어서와~ 타건샵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 브랜드숍 1층에서 게이밍 문화와 도시브랜드가 융합된 이색 팝업 스토어 ‘키보드 소리로 느끼는 부산 : 어서와~ 타건샵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 운영 기간 부산 브랜드샵은 ▲상품관 ▲체험관 ▲행사관 등을 운영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홍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품관에서는 광안대교·동백꽃 등 부산의 상징과 색상을 반영한 커스텀 ▲키보드 ▲마우스 ▲데스크 패드 등을 전시하고 판매해 MZ세대는 물론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키보드의 소리와 키감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커스텀 키보드를 탐색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몬스타주식회사’의 차세대 입력장치인 ‘몬스타덱’의 매크로 기능을 직접 설정하고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해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합성한 기념사진을 즉석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고미진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도시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