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

부산시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을 추석맞이 부산세일페스타(온라인)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을 추석맞이 부산세일페스타(온라인)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을 추석맞이 부산세일페스타(온라인)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전에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 3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명절 선물 세트 ▲과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패션잡화 ▲뷰티·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부산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브랜드 등 지역 우수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는 각 온라인몰에 마련된 '부산 소상공인 전용관'을 통해 지역 대표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네이버에서 ‘부산시 온라인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11번가와 G마켓 검색창에 ‘부산세일페스타’를 입력해 전용관 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동백몰은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 메인 화면 상단 배너 또는 팝업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시는 이번 할인전을 통해 내수 침체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판매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우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봉철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세일페스타’가 지역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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