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광고' 주제로 개최

부산시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광고'를 주제로 진행되며 크게 강연과 전시로 구성된다. 전시에서는 '제18회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주요 수상작을 중심으로 광고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낸 다양한 사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강연, 19일~20일] 양 일간 디마이너스원 ▲김장한 공동대표의 ‘ESG 브랜딩: 착한 브랜드의 시대’를 시작으로, ▲아이디엇 이승재 대표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광고 솔버타이징’ ▲돌고래유괴단 이민섭 감독의 ‘야 너 그거 봤어?’ 등 총 8명의 연사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진행한다.

[전시, 19일~21일] 3일간 ‘제18회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 2편 ▲필리핀 멀렌로우 트레냐사 제작, ‘척추측만증 #줄무늬 티셔츠로 체크해’ ▲태국 울프 BBK사 제작, ‘KFC 아저씨의 밥그릇’ 등 총 29편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광고가 지닌 메시지의 힘을 느끼고, 광고와 마케팅이 세상을 바꾸면서 사회를 연결하는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3일간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조유장 문화국장은 “이번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을 통해 마케팅·광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업계 최신 동향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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