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환자 이송과 인명 소생에 기여

【울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 남울주소방서 온산119안전센터는 오는 27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행사에서 뇌졸중 환자 인명 소생에 기여한 박태하 소방사가 ‘코리안 스트로크 엔젤스 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코리안 스트로크 엔젤스는 전국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시도별 1명씩 선정된다.

최근 2년간(2023년~2024년) 뇌졸중 환자의 이송과 인명 소생에 기여해 ‘브레인세이버’ 인증을 가장 많이 받은 대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태하 구급대원은 평소 현장에서 침착한 대응과 환자 중심의 구급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꾸준한 교육 참여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동료 구급대원들에게도 귀감이 돼 왔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 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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