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28개 기관이 참여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보관 ▲문화관 등 4개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은 26일 열리며, 시민과 기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관’에서는 생명을 잇는 키링 만들기, 스트레스 타파 격파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상담관’에서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1:1 상담을 제공한다.
‘정보관’과 ‘문화관’에서는 정신건강 정보 전시, 전문가 토크콘서트, 힐링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조규율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행사가 평범한 일상에서 시민들이 마음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