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에 따라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 나눠

의정부시는 작은도서관 북클럽 ‘소소한 환담’의 10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 = 서울뉴스통신】 최창균 기자 =의정부시는 작은도서관 북클럽 ‘소소한 환담’의 10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환담은 작은도서관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모임으로, 선정된 책을 읽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제에 따라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누며 소소하지만 깊이 있는 독서활동의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북클럽은 ▲1차 10월 20일 신곡2동 작은도서관(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2차 10월 29일 송산3동 작은도서관(김애란, ‘안녕이라 그랬어’)에서 각각 오후 7시에 진행된다.

모임에 필요한 도서는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참여비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의 벽을 낮출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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