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명절 환경조성 위해 사회단체 함께 힘 모아 환경정화 활동

밀양시 삼랑진읍 사회단체가 30일 삼랑진읍 일원에서 추석맞이 한마음 대청소를 하고 있다.
밀양시 삼랑진읍 사회단체가 30일 삼랑진읍 일원에서 추석맞이 한마음 대청소를 하고 있다.

【부산·경남 = 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은 30일 삼랑진읍 일원에서 삼랑진읍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한마음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삼랑진읍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된 환경정비 캠페인으로, 삼랑진읍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송지시장 주차장에서 출발해 삼랑진IC에서 삼랑진역 앞까지 약 4km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변 낙엽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에도 사회단체가 앞장서 깨끗한 삼랑진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삼랑진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