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생태도시 비전 실현 본격화 

자일동 162-13 사업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이재강 국회의원,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일동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자일동 162-13 사업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이재강 국회의원,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일동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경기 = 서울뉴스통신】 최창균 기자 =의정부시는 30일 자일동 생태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자일동 162-13 사업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이재강 국회의원,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일동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지상2층, 연면적 375.77㎡ 규모로,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교류 공간과 방문객의 생태체험을 위한 생태학습관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약 19억 원이 투입되며, 준공은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온 자일동 주민들에게 이날 착공은 삶의 질 향상과 마을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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