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태희 페이스북]](https://cdn.snakorea.com/news/photo/202510/960210_898467_173.jpg)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30일 SNS에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다는 두 학생의 꿈을 응원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학생들의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생생정보’ 행사장 입구에서 용인 덕영고 그래픽소프트웨어과 1학년 김아영, 서보미 학생을 만났다”며 “두 학생은 제 얼굴이 그려진 액자 그림을 선물해주었다. 교육감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언론에 보도된 사진을 보고 포토샵으로 디자인 작업을 했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팝아트 기법으로 그린 김아영 학생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특성화고에 좋은 장비를 지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보미 학생은 미소를 강조한 인물 실사의 느낌을 담고 싶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림 한 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다는 학생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했다.

김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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