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10. 3.~9.)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해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호우, 화재, 식중독, 교통사고, 군중 밀집 지역 사고 등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생활 안전 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하도록 했고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과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인사이동에 따른 각급학교, 기관의 비상연락망 정비와 소방서·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재난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급학교에 안전사고 예방 대책 안내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학생,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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