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서광장 귀성객 대상 ‘소통의 시간’ 가져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일 오전 대전역 서광장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귀성인사를 진행했다.
이날 귀성인사에는 이상민 위원장과 이은권 중구당협위원장, 조수연 서구갑당협위원장,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 박경호 대덕구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조원휘 시의장과 시·구의원 등 주요당직자 , 당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정책홍보물을 배부하며 따뜻한 명절인사를 전하고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국힘의 의지를 알리며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 위원장은 “오랜만에 찾아온 긴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안전하고 평안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을 편가르고 법과 원칙을 무너뜨리는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잘못된 국정운영에 맞서 국힘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든든한 책임정당으로 흔들림 없이 행동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귀성인사를 마친 후 이상민 시당위원장과 주요당직자는 아동보호시설인 ‘자혜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며 당원들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을 대표로 전달했다.
이후 각 당협별로 지역 터미널이나 전통시장을 찾아 귀성인사를 겸한 장보기 활동을 이어가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국힘 대전시당은 9월말부터 10월 첫째주까지 ‘국민의힘 발룬티어 주간’으로 지정해 광역·기초의원을 중심으로 경로당과 복지관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도 진행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