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태양광 관련 주요 기관 탐방 기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내달 5일까지 2026년 11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2026 세계태양광총회(WCPEC-9)’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서포터즈 솔라크루(Solar Crew) 참가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6 세계태양광총회(WCPEC-9)’는 유럽의‘EUPVSEC’, 미국의 ‘IEEE PVSC’, 아시아의 ‘PVSEC’을 통합해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학술대회로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로 총회를 유치했으며 2026년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동안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된다.
솔라크루 참가자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11월까지 세계태양광총회 개최시까지 약 1년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은 태양광과 미래에너지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생(유학생과 휴학생 포함)이며 주요활동으로는 △SNS 홍보콘텐츠 제작 △태양광 관련 주요 기관 탐방 △세계태양광총회 D-1주년 기념행사 참가 △국내 홍보관 운영지원 등 세계태양광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참여 확산을 통한 지역 사회 연계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솔라크루 참가자 전원에게는 세계태양광총회 서포터즈 위촉장, 태양광총회 홍보 KIT가 제공되며 수료 기준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참가자들은 3~5명으로 구성된 10팀으로 나뉘어 에너지 공모전 콘텐츠 제작을 위한 팀 활동을 수행하고 팀별 활동 결과를 기준으로 선발된 우수 활동팀에게는 상금과 표창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용원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서포터즈 솔라크루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2025 세계태양광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대전시민들도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