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5분 문화도시 알리는 토크콘서트 개최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는 부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도모헌 다할강연장에서 '15분도시, 문화예술로 잇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15분도시 정책을 통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된 변화를 공유하고, 부산의 문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과 인연이 깊은 예술인들이 패널로 참가하며, 그들이 체감한 15분도시 부산의 문화적 변화와 지역의 매력에 관해 폭넓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미스트롯3 우승자이자 부산시 소통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가수 정서주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룹 순순희의 리더 기태 ▲2022년 부산 청년 월드클래스 선정 인재이자 작곡가인 강현민이 함께한다.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내달 15분도시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다채로운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진정한 15분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창작·연습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