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 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 하남읍은 하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사무실을 방문해 하남읍 전입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과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24일 전했다.

밀양시 하남읍에서 하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사무실을 방문해 전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밀양시 하남읍에서 하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사무실을 방문해 전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하남읍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 정주 여건 개선 사업, 생활편의 기반 시설 확충 계획 등을 설명했다.

최근 하남읍은 하남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근로자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하남읍에 생활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인구 유입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는 2026년부터 추진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하남읍 다함께키움터 행정복합타운 신축’ 등 생활거점 복합 서비스 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고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하남읍의 성장 동력은 결국 사람에서 시작된다”라며 “일터와 삶터가 가까운 하남읍에서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함께 웃는 하남읍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