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램프교량 설치 완료에 따라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램프교량 설치 완료에 따라 광안대교(용호동→센텀시티 방면) 차로를 오는 30일부터 조정(3차로→2차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램프교량 설치 완료에 따라 광안대교(용호동→센텀시티 방면) 차로를 오는 30일부터 조정(3차로→2차로)한다고 밝혔다.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램프교량 설치 완료에 따라 광안대교(용호동→센텀시티 방면) 차로를 오는 30일부터 조정(3차로→2차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원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일환으로, 광안대교 차로를 조정하는 공사다.

광안대교 차로 조정은 이번에 설치가 완료된 램프교량에서 내려오는 차량과 광안대교를 직진 통행(용호동→센텀시티 방향)하는 차량간 접촉사고 예방을 위함이며, 오는 30일부터 안전지대를 설치하여 차로를 3차로에서 2차로로 조정할 예정이다.

광안대교(용호동→센텀시티 방면) 센텀시티지하차도 진입 약 1.2㎞ 전방부터 안전지대를 설치하여 차로를 조정한다.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공정률은 87%로 2025년 연말 개통 예정이다.

김효숙 건설본부장은“이번 작업은 이번에 설치가 완료된 램프교량과 광안대교를 차량으로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차로 조정 사항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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