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식약처 제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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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한 떡볶이 밀키트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자 판매 중단 조치를 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공단떡볶이'가 제조·판매한 '공단떡볶이'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5. 10. 29.’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인천 남동구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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