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I 톡톡 코딩 공모전’ 수상자 선정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는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인공 지능(AI) 톡톡 코딩 공모전’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들이 인공 지능(AI) 기초 개념을 접하고, 블록코딩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 창작과 함께 실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부산지역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인공 지능(AI)을 활용한 일상생활 문제 및 도시문제 해결’을 주제로 지난 9월 30일까지 신청받았으며, ‘스크래치’ 또는 ‘엔트리’를 활용한 블록코딩 기반 창작물로 인공 지능(AI)을 적용해 생활·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초등부는 학생과 부모가 한 팀으로, 중등부는 개인이 참가했으며, 총 77건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었다.
주요 수상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조의현(양운중, 1학년) ▲부산시장상에 초등부 손동훈(덕상초, 5학년), 중등부 배지호(센텀중, 1학년) 등이며, 부산시교육감상(2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2명), 부산지역 대학 총장상(6명) 등 총 13명으로, 상은 오는 11월 중에 수여할 예정이다.
조영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의 코딩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