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포럼 개최
【울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시는 11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웨이브(WAVE) 2025 울산미래산업박람회‘ 연계행사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실현과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기술개발 동향, 정책 추진 방향, 그리고 산업계의 대응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도심항공교통(UAM)선도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토론회는 울산시와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등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김민기 단장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핵심기술 개발 추진 전략 및 주요 과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채덕 본부장의 ‘첨단항공 인공지능(AI) 기술개발 방향 및 로드맵’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박현철 본부장의 ‘울산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정책 추진 방향’ 순으로 진행된다.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을 통해 정부·산업 현장 의견을 교류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울산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항공 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략을 논의하고, 정부·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