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정오 전세기를 타고 러시아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에 도착한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 (사진=신화통신 제공)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17일 오전(현지시간)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의 초청에 응해 전세기를 타고 베이징에서 러시아로 향했다. 리 총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부 수반(총리) 이사회 제24차 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정오 러시아 정부 대표와 장한후이(張漢暉) 주러시아 중국 대사가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에 나와 리 총리를 영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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