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들어가는 깊이 있는 클래식의 울림

【강원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5회 강릉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강릉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2025년 한 해 동안 단원들이 쌓아온 음악적 성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공연은 규모와 구성면에서 한층 강화된 편성으로 운영되며, 보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솔향유스심포니는 2009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 봉사연주회, 교류음악회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 강화와 예술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하여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단원들의 열정과 성장을 담아낸 이번 정기연주회가 시민 여러분께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