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룡 대표이사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청년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2025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공기관 부문 대상(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https://cdn.snakorea.com/news/photo/202511/977597_916866_734.jpg)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제4회 민원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2025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1월 2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 수원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약 5주간 경기도 내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접수된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중 전문가 평가와 일반 도민 평가를 거친 최종 8개 사례에 대해 현장 발표가 이루어졌고, 현장 평가 및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의 사전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재단은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사업’의 민원 개선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기업과 구직자 간 채용 절차를 일원화할 수 있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도입해 기업의 채용 편의성 제고와 함께 구직자 대상 즉각적인 피드백 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원 서비스 개선을 이끌어냈다.
특히 플랫폼 기반 운영으로 약 4천만 원의 홍보비 절감, 구인기업-구직자 매칭 기간을 전년 대비 2개월 단축하는 등 눈에 띄는 효과를 창출하였다.
이날 발표는 변승무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사업팀장이 맡아 플랫폼 도입 배경과 민원 처리 과정의 개선 효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과 기업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개선한 성과를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청년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