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세부 시행계획 수립에 앞서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업 배경과 규모, 선정방법, 재원 및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사업비 지원이나 도시민 유치 방안 및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시·군의 의견 수렴과 토론 등도 열렸다.
3농혁신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살기 좋은 도농상생마을 만들기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와 귀농·귀촌에 대비,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동시 해결하기 위한 선진국형 지역공동체 개발 프로젝트이다.
도는 올해부터 4년간 80억원을 투입, 30∼100가구 규모의 마을 2∼3개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여건 및 사업성과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기획·자문문회의 및 워크숍, 국내·외 선진지 벤치마킹 및 답사 등을 진행했으며, 오는 5월 공모와 6∼7월 신청 접수, 8∼9월 대상지 선정 등을 거쳐 10월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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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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