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서울뉴스통신】 서울시가 롯데월드, 석촌호수 주변 3곳에 대해 외부전문가와 함께 도로침하 및 균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시는 6일 도로 일상점검 결과 발견한 도로침하·균열에 대해 도로, 토질, 상하수도, 구조분야 등 총 4명의 전문가를 긴급 참여시켜 9일 원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제2롯데월드 앞은 도로확인 측량결과 도로침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본가 설렁탕 앞, 서울마당 삼거리 앞 도로 균열 및 침하는 일반적인 포장도로에서 발생될 수 있는 균열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다만, 국부적인 경미한 침하부분은 굴착해 원인을 확인해 복구토록 조치했다.
서울 취재본부 이마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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