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808명ㆍ사망 166명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통신 DB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통신 DB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각종 방역지표의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131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1만명대를 기록했으나, 1주전인 14일(14만8427명) 보다는 3만7108명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131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58만322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1만1302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만5294명(22.7%)이며, 18세 이하는 2만1929명(19.7%)이다. 수도권에서 5만2314명(47.0%) 비수도권에서는 5만8988명(53.0%)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08명이다.

최근 1주간(14~20일) 위중증 환자는 962명 → 999명 → 913명 → 893명 → 850명 → 834명 → 808명이다.

사망자는 166명 늘어 21만520명(치명률 0.13%)이다. 

최근 1주간(14~20일) 사망자는 318명 → 264명 → 273명 → 203명 → 132 → 130명 → 166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36,336병상(4.20. 0시 기준)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3.0%, 준-중증병상 43.5% 중등증병상 28.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5.0%이다. 

이날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60만245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1만1459명(수도권 5만1967명, 비수도권 5만94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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