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경기)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오뚜기’ 이다연이 팔 인대 수술의 아픔을 딛고 1년 8개월 만에 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에프앤씨 우승컵에 키스했다.
이다연은 30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날 우승으로 통산 7승을 챙긴 이다연은 지난 2021년 한화클래식 후 1년 8개월 만에 기쁨을 누렸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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