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가 관광 관련 민간단체 지도자들과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2024.03.12. 현장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가 관광 관련 민간단체 지도자들과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2024.03.12. 현장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관광협회는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이날 서울시관광체육국 김영환국장,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초청 간담회는 2시간여 이상 진행됐다.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회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본격적인 서울관광 시장의 회복이 75%정도 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올해 2019년을 넘어서는 정상화를 꾀하는 한편, ‘서울 관광 비전 3.3.7.7’ 조기실현을 위한 재도약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가 관광 관련 민간단체 지도자들과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권한대행. 2024.03.12. 현장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가 관광 관련 민간단체 지도자들과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권한대행. 2024.03.12. 현장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록 회장 권한대행은 “더불어 업종별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요 지도자들과 출입 관광전문기자들을 모시고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재도약 원년, 2024년 서울시관광 전망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가 관광 관련 민간단체 지도자들과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2024.03.12. 현장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가 관광 관련 민간단체 지도자들과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2024.03.12. 현장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는 올해가 관광사업의 재도약 기반마련의 원년이 될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한국방문의해’로 정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고, 특히 k-컬처 전반의 콘텐츠를 관광산업과 접목해 한류 기반의 테마관광, 체험관광, 힐링관광 등에 초첨을 맞추어 외국인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재방문율을 높이는 방안으로 방향과 정책을 전개해 나아간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관광협회가 밝힌 2024년 1월 방한외래관광수는 88만여 명이 이었고, 2024년 1월 국민해외관광객수는 277만여 명이 넘는 숫자로 기록됐다.

아웃바운드는 2019년 1월 291만 여명의 95%, 인바운드는 2019년 1월 比 110만여 명으로 80% 가까이 됐다.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가 관광 관련 민간단체 지도자들과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진홍석 서울관광인명예시장. 2024.03.12. 현장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가 관광 관련 민간단체 지도자들과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진홍석 서울관광인명예시장. 2024.03.12. 현장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 '한강 르네상스 2.0' 버전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가동

서울시는 '한강 르네상스 2.0' 버전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트윈링 대관람차, 서울의 달 기구 설치, 남산 곤돌라 시설, 한강 리버버스 운영 등 한강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획기적은 계획들을 단계적으로 현실화시키고 있다.

서울관광업계에서는 2024년을 2019년 대비 100% 이상의 회복 및 정상화의 해로 전망하면서, 세계관광기구(UNWTO)가 예측하는 2025년 완전 회복 보다 1년 앞당긴 조기 정상화를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일본 시장의 상호 시장확대 정책과 교류확대 방안이 실질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미주, 유럽의 관광객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고, 중국을 제외한 중화권과 아시아 중동 지역의 한국 방문 선호도가 고점을 유지하고 있어서 시장 다변화를 통한 관광시장의 균형적 발전에도 새로운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가 관광 관련 민간단체 지도자들과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2024.03.12. 현장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가 관광 관련 민간단체 지도자들과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2024.03.12. 현장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년 인바운드 시장은 2019년 대비 100% 전후의 완전 회복을 예상하고 있으며,

아웃바운드는 2019년 수준의 110~120%(3200~3500만명)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장의 기형적 회복이 지속되거나 가속화되면서 대기업 중심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뚜렷할 것이며, 대기업의 과정 현상은 더욱 심화되는 반면, 2019년 방식의 유통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다수 중소 영세기업의 정상적인 회복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특히, 플랫폼 중심의 시장환경 변화로 인해 B2C, B2B 플랫폼의 시장 잠식이 가속화되면서 관광호텔업의 플랫폼 예속화에 이어, 여행업, 관광식당업 등의 주력 시장 또한 플랫폼 경제의 예속화 추세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 전통적 기반의 마케팅 프로세스가 디지털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기존 관광산업의 구조 재편은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가 관광 관련 민간단체 지도자들과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2024.03.12. 현장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가 관광 관련 민간단체 지도자들과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2024.03.12. 현장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회복단계, 생태계 복원과 영업 인프라 미비로 인한 저해요인과 고질적 문제점

회복과 동시에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핵심 위기는 회복 자금 동원 여력의 상실, 고용 가능한 인력의 태부족이 시장 회복과 활성화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이 요인은 그대로 시장 회복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회복이 시작된 지난 1년 동안 고용노동시장의 인력대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인력을 구하지 못해 회복 자체를 포기한 상태라는 반응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여행업, 관광호텔업, 관광식당업 등 인/아웃바운드의 주력 업종 모두가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으며, 관광호텔업과 관광식당업이 가장 심각한 업종으로 분류된다.

회복자금 여력 상실의 경우는 코로나 3년동안 이미 막대한 매몰비용이 발생하면서, 각종 대출 등 가용 자금을 모두 소진한 상태에서 설상가상으로 대출금 상환 기간과 맞물리면서 자금 동원 능력을 상실한 상태이다.

영세기업의 경우, 지금도 여전히 개점휴업 상태인 경우가 많다.

또 다른 큰 문제점은 정부의 동남아 지역 국가에 대한 비자정책 혼선과 규제 완화가 늦어지면서 동남아 국가 관광객의 한국방문에 대한 기대치를 감소시키고 있으며, 법무부 등 불법 체류에 대한 단속에만 경도되어 관광비자 발급 또는 입국에 상당한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일본이 최대 수혜를 입으면서 일본을 향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가 관광 관련 민간단체 지도자들과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2024.03.12. 현장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가 관광 관련 민간단체 지도자들과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2024.03.12. 현장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자 문제 때문에 동남아 국가 국민들은 특히 태국 국민들은 태국 내부에서 큰 사회적 이슈가 되어 한국에 대해 인종차별이라고 항의하는 등 외교 문제로 비화될 여지도 대두되는 실정이다.

또, 기타, 관광운송업(관광버스)의 버스대란, 운전기사 수급 불균형, 관광통역사의 전문성과 고용 안정성, 소수언어권 관광통역사의 태부족 현상 등으로 인한 갈등 악화, 동남아 인바운드 일부의 덤핑 등 일탈에 의한 시장 교란 등이 심각한 중장기적 해결과제로 노출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한편, 이날 ‘서울관광 재도약 현장 간담회’ 참석자 및 초청자는 다음과 같다.

김영환 국장(서울시 관광체육국), 길기연 대표이사(서울관광재단), 진홍석 서울관광인명예시장, 박정록(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 권한대행), 배상민(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 정욱(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회장), 한무량(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회장),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후 서울 관광프라자에서 ‘서울관광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가 관광 관련 민간단체 지도자들과 2024년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의 원년을 모색했다. 2024.03.12. 현장사진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진(서울특별시관광협회 인바운드여행업 위원장), 조태숙(서울특별시관광협회 아웃바운드여행업 위원장), 김명섭(서울특별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 위원장), 오시난(서울특별시관광협회 관광식당업 부위원장), 박인철(서울특별시관광협회 관광호텔업 위원장),

소문섭(서울특별시관광협회 유람 유도선업 위원장)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서울시관광협회 등 임직원 약간명이다. 세계여행신문 등 업계 전문지, 서울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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