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시의회 제 2대회의실에서 가진 ‘2024 서울시 교통현안 연속토론회’에서 “‘기후동행카드’가 올 초 개시했고, 4월 현재 기후동행카드의 누적판매량은 100만장을 돌파했다”며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박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를 거쳐, 대중교통요금 인상과 기후동행카드의 도입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될수 있는 장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한 2차 기후동행카드와 교통요금인상효과 세미나는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실과 공공교통네트워크, 궤도협의회가 주관해 열렸다.

오선근 공공교통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기후동행카드와 교통요금인상효과 제목의 발제는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센터장이 맡았다.

토론에는 김종민 서울시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 교통수요관리팀장과 최석호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상현 우리모두의 교통운동본부 상임활동가, 차재만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서울지부장이 함께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