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18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진 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인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우승상금 2억2500만원) 16강전에서 고지우가 서어진을 2&1(1홀남기고 2UP)으로 승리하고 8강행에 올랐다. 고지우는 8강에서 이예원과 1시42분 티업에 들어갔다. 고지우는 “버티자는 마인드로 플레이 했는데, 잘통한 것 같다”며 “샷도 나쁘진 않았는데, 퍼트가 어제보다 잘 됐다”고 했다. 고지우는 “12번 홀에서 이글을 하고 13번 홀 버디를 잡아 느낌이 좋았다”며 “8강에서 끝까지 가겠다는 마음을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8. (사진제공) KLP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