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 대만의 자연에서 아웃도어 액티비티 즐거움 만끽

대만트레킹 샹산 /대만관광청 한국사무소 사진제공 
대만트레킹 샹산 /대만관광청 한국사무소 사진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해외 아웃도어 트레킹의 새 매력을 대만관광청이 알리고 있다.

대만관광청은 2030 MZ 세대가 2월 6~16일 까지 2회차에 걸쳐 대만을 방문해 색다른 아웃도어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대만 특유의 트레킹 매력을 체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만관광청 서울사무소가 주최, 3박 4일간 두 차례 진행됐으며 약 60명이 참석했다. 대만의 자연과 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사랑하는 한국의 젊은 MZ 세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일정은 샹산 야간 등산, 차오링 옛길 트레킹, 타이베이 나이트 러닝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총 6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만의 대자연에 둘러싸여 트레킹의 즐거움을 만끽했고, 타이베이 현지 시내의 활기찬 러닝 코스에서 특별한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대만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차오링 옛길 트레킹과 샹산 야간 등산을 비롯해, 타이베이 시내에서 진행되는 나이트 러닝을 체험했다. 차오링 옛길 트레킹은 대만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트레킹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샹산 야간 등산은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101타워의 불빛과 함께 시내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타이베이 나이트 러닝은 아름다운 불빛과 함께 화려한 도시의 밤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참가자들에게 도심 속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트레킹 차오링옛길
트레킹 차오링옛길

이번 행사를 통해 대만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여행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한국 MZ 세대들에게 새로운 액티비티 여행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한다. 대만의 자연과 도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는 활기차고 도전적인 여행을 원하는 젊은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대만은 아웃도어 액티비티와 도시 탐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계속해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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