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K 김동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 JK 김동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해 온 가수 JK김동욱이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JK 김동욱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3·1절을 시작으로 태극기 게양 운동에 적극 동참하자"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작은 조각이 되겠다"고 썼다.

그는 전날 본인 소셜미디어에는 "눈이 있으면 보고, 귀가 있으면 듣고, 머리가 있으면 생각하라. 그대 진정 모른단 말인가. 왜 위기의 대한민국이었는지"라고 적었다.

JK김동욱은 윤 대통령을 계속 공개 지지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3일 본인 소셜 미디어에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고 썼다. 이어 5일에도 본인 소셜미디어에 "지지율 40% 돌파!"라고 적고 윤 대통령을 지지했다.

윤 대통령이 체포된 지난달 15일에는 "종북 세력들 정신 승리하고 있는 모습 상상하니 조금 웃기네.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을 어기고 침입한 자들에게 어떤 무력 사태도 없이 순순히 공수처로 향하는 모습에 정신 승리하는 거 보면서 국민은 누가 진정한 내란 세력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K김동욱은 외국인 정치활동 금지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JK김동욱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1992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가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